26일 경남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축산부에서 2014년부터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농축산부는 2014~2015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된 9개 지구를 대상으로 매출액·방문객·일자리 등 정량평가와 함께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및 자립화 등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에서 하동 녹차지구는 전국 최고의 점수인 94.2점을 받았다.
하동녹차지구는 친환경 자동화 차밭 조성와 가루녹차 프랜차이즈 카페 납품 등으로 신규 유통망 구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캐나다·미국 등 녹차 수출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녹차 힐링존 조성을 통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량평가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강광석 경남도 먹거리정책과장은 "현재 사업추진 중인 거창사과지구와 밀양딸기지구를 성공리에 마무리,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평가결과 90점 이상의 우수지구가 있는 시·도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신규지구 선정심사 시 가점을 받게 된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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