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야체크 올자크 필립모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영국에서 전통적인 흡연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필립모리스는 대신 전자담배 등 현대적인 대안을 택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자사 담배 브랜드 '말보로'가 영국에서 사라질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첫 번째 선택은 담배를 끊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차선책은 더 나은 대안으로 바꾸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 시작된 담배 제조회사 필립모리스는 최근 연초형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전자담배 등 대안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왔다.
이달 초에는 천식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영국 의약업체 벡투라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올자크 CEO는 "헬스케어 및 웰빙 회사가 되려는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니코틴 제품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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