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임박한 부산시, 노인복지 전문가 토론회

박동욱 기자 / 2021-07-26 07:39:59
26일 오후 2시 유튜브·줌 비대면 시민 참여 가능 오는 9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부산의 노인복지 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유튜브와 영상소통 플랫폼 '줌'(zoom)을 활용,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산의 노인복지 방향 전문가 토론회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이날 오후 2시에 △어르신 돌봄 △여가 △일자리 △인권 등 분야별 노인복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각 전문가 발표와 지정토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노인복지 주요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봄 분야에서는 정은하 서울시복지재단 공공돌봄지원팀장이 서울시의 돌봄 SOS 센터와 커뮤니티케어의 방향, 운영과정 사례를 발표한다.

일자리 분야에서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부산의 노인일자리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노인일자리 방향을 제시한다.

여가 분야에서  이현숙 한국방송통신대 사회복지학과교수는 여가에 대한 의미와 선배 시민 사례를, 인권 분야에서는 안경숙 부산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노인학대 현황 및 문제점을 밝히고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사회가 초고령사회가 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복지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라며 "부산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경우다. 부산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5월 말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67만3000명(19.76%)으로, 오는 9월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엔은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통계청은 2017년 고령사회가 된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 진입을 2026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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