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즈한국은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이수만 SM 총괄프로듀서(69)가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전용면적 196.42㎡(59.42평) 규모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 아파트 한 세대를 A 뉴스 한국지국장 J(52) 씨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이 총괄 프로듀서는 6년 전인 2015년 7월 해당 아파트를 39억7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형 한 세대는 올해 5월 49억 원에 팔렸다.
J 씨는 한국인 외신기자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나라 주요 소식을 미국 A 뉴스에 전하는 서울특파원이다. 2019년 SM 소속 그룹 엑소 멤버인 디오의 군입대 소식 등을 보도했다. SM이 후원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포럼의 대담을 2년째 진행하기도 했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SM 창업주이자 최대주주다. 올해 3월 말 기준 SM 지분 18.73%를 보유했다.
비즈한국은 외국 언론사 국내 지국은 언론중재법에 따른 언론사에 해당하지 않아 이번 주택 증여가 언론인 금품 수수에 적용되는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자택 증여 사유를 묻는 말에 SM측이 "회사 업무와는 관련이 없고,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개인 자산에 관해서는 홍보담당자가 알지 못하며 취재에 도움을 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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