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부발전·한화·BNK금융 '탄소중립 전환' MOU

박동욱 기자 / 2021-07-15 13:23:15
수소에너지 중심 신산업육성 협력체계 구축키로
8월까지 부산상의·대학 포함된 추진협의체 출범
부산시가 남부발전, 한화그룹, BNK금융그룹 등과 손잡고 수소경제 성장기반 조성에 나선다.

오는 8월까지 부산상의, 유관기관, 대학 등이 포함된 추진협의체를 구성, △차세대 친환경 수소터빈 개발 △해외수소 벙커링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개발 △그린산단 조성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5일 오전 시청에서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성장기반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시와 3개 기관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업무 지원, 인력양성 등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촘촘한 협력체계를 유지키로 약속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부품을 수소 생태계에 연계하기 위해 '수소차 부품산업 기술지원'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 '항만 수소 모빌리티 운행 실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전면적인 에너지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며 "변화는 함께 힘을 합칠 때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약 기업들과 힘을 합쳐 수소중심 도시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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