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숙원 '동울산세무서 지서' 가시화…행안부 심사 통과

박동욱 기자 / 2021-07-15 09:00:44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 국회 심의절차 남아 울산지역 경제계의 숙원이었던 울주군 중·서부권의 세무관서 신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내부 심사를 통과,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칭) 탄생이 가시화됐다.

▲ 울산 울주군청. [울주군 제공]

15일 울산 울주군청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역경제계의 지속적인 건의를 받아들여, 기획재정부와 예산 심의에 들어갔다. 국회 심의절차가 마무리되면, 울주군민들이 1시간 이상 차를 몰아 동울산세무서를 찾아야하는 고충에서 벗어나게 된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신설은 지난 2016년부터 울산시를 비롯해 울주군과 지역경제계가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사안이다.

광역시 가운데 국세·납세인원·사업자 규모가 전국 2번째인데도, 울산지역 관할세무서 개수는 최저 수준이었다. 특히 울주군 중서부권 군민들이 원거리에 위치한 관할 세무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세무서 증설이 그동안 행안부 내부 심사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돼 왔다.

울주군 관계자는 "각계의 노력 끝에 울주군 관내 세무서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와 국회 심의 절차까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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