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밤나무해충 항공방제가 진행되는 전국 방제 현장에 안전 점검관 3개 팀을 파견해 안전 점검을 했다.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는 저고도, 저속에서 급격한 기동 비행을 하게 되어 조종사의 높은 업무집중도가 요구되어 작은 안전 저해 요소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안전 점검은 전국 5개 도, 24개소 시·군의 밤나무해충 항공방제지에 대한 야지 계류장과 이·착륙장 안전성, 비행경로와 주변 장애물 확인, 항공방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 저해 요소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올해 항공방제는 세종, 충남, 충북, 전남, 경남 5개 지역 약 1만8,000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헬기 13대(대형5대, 소형 8대)를 투입해 방제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전선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어 임무 전 기상파악과 팀원의 건강상태 확인이 중요하다"며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항공안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병해충 항공방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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