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강원도공예품대전'에서 박태혜(강릉)의 '칠보 장식소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칠보 장식소품(박태혜·금속분야)'은 신사임당의 초충도와 어해도, 십장생 등의 민화와 현대 도자 기법을 접목해 만든 작품이다. 불, 금속, 유약의 만남으로 여러 번 소성 과정을 거쳐 독창적인 색감과 입체감, 깊이감을 나타냈다. 은선, 은박, 금박, 칠보 유약을 올리고 780도 소성해 만든 화병과 소품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70점이 출품됐다. 공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25 작품(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4, 입선 15)을 선정했다.
입선 이상을 받은 25개 작품은 오는 8월 청주에서 개최 예정인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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