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등교' 울산지역 초등학교 3곳 학생 1명씩 확진…전수조사

박동욱 기자 / 2021-07-09 14:11:42
전면 등교가 이뤄지고 있는 울산지역에서 9일 동구 초등학교 3곳에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가족간 감염 등으로 밤새 11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감염 확산세가 점차 고개를 들고 있어, 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북구지역 한 초등학교의 급식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이 학교는 코로나19 확진과 무관하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동구 3곳의 초등학교에서 각각 학생 1명씩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초등학생 모두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A 초등학교 학생 199명과 교직원 12명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나머지 2곳도 오후 들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6월28일부터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436곳 가운데 421곳에서 전면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형 검체 채취팀을 확대 운영,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학교 내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방역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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