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는 '2021 원주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이 7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인형전은 원주평화의 소녀상 제막 6주년을 기념해 7일 오후 2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전시된다.
원주평화의 소녀상은 2015년 8월 15일 광복 70년을 맞아 65개 시민사회단체와 5대 종단이 참여해 도내에선 처음으로, 전국에선 12번째로 건립됐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공공조형물관리조례에 의거해 시민투표로 현재의 무실동 소재 원주시 공원에 자리를 잡았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소녀상 인형전은 김영애 작가를 비롯해 7명의 작가가 원주한지로 제작한 닥종이 인형 30점을 선보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는 취지로 2016년 3월 원주를 시작으로 성남전, 속초전, 국회전, 거제전 등 16번의 국내 전시를 가진 바 있다.
이선경 시민연대대표는 "6년 전 원주 시민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힘으로 원주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했다. 그리고 원주 평화의 소녀상을 모티브로 제작된 소녀상 닥종이 인형을 국회, 거제 등 전국을 돌며 전시를 했다. 인형전을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