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6일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박에스더 / 2021-07-07 10:12:10
강릉시청 공무원 전수검사 실시, 청사 방역

강릉시는 지난 6일 공무원 중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본청 직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986명 음성, 1명은 재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 [원주시 제공]


이번 확진 판정을 받은 463번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본청 2명, 왕산면사무소 직원 1명으로 A 씨와 함께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에서는 확진자 발생 이후 청사 전체를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그리고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우 사전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 조치했다. 자가격리 된 직원들은 온라인 재택 근무를 실시, 왕산면사무소에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감염 위험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대민접촉이 많거나 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 근무자들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7월 정기인사가 예고된 시점에서 각종 회식 및 모임이 많아질 것을 우려해 공직자로서 시민들의 안녕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위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사무실 회식 전면 중단 및 사적 모임 자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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