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의 운영권을 보유한 싸이월드제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사이트 운영을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기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남아 있던 사진과 동영상, 댓글, 배경음악, 도토리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을 땐 홈페이지 실명인증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에 과거 업로드됐던 사진 180억 장과 동영상 등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 베타 서비스 돌입이 목표다. 당초 올해 3월이던 서비스 시기를 5월, 7월 등으로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아울러 2000년대 모바일 카메라 해상도가 낮았던 점을 고려해 싸이월드에 저장된 저해상도 사진을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작업까지 진행 중이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회원이 직접 로그인해서 콘텐츠 보관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라며 "추억을 기다리는 회원들이 좀 더 편하게 싸이월드 오픈을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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