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관련 추가 확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오후 6시까지 513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5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준 539명보다 26명 적은 수다. 전날 오후 6시 이후 106명이 늘어 총 546명으로 집계된 것에 비춰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2명, 경기 156명, 인천 9명으로 수도권에서 397명(77.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28명, 부산 20명, 경남 19명, 대전 14명, 울산 9명, 강원·충남 각 5명, 충북·전북 각 4명, 전남·제주 각 3명, 대구·세종 각 1명으로 116명(22.6%)이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에서는 아직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울에서는 마포구·강남구 소재 음식점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돼 서울 내 환자만 누적 34명이 됐다. 타 시·도 환자를 더하면 40명이 넘는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음식점은 출입자 QR체크인을 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나,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방역당국은 이 사례 감염 경로에 대해 강남구 음식점 종사자가 확진된 뒤 지인, 종사자, 방문자들에게 전파됐으며, 이 식당 방문자가 이용한 마포구 소재 음식점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파악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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