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구독자 이름으로 5천만원 기부…보호종료청년 지원

김지원 / 2021-06-22 15:37:43
유튜브 수익금 3987만 원에 사비 보태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금 5000만 원을 구독자 이름으로 보호종료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 지난 20일 김나영이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서 기부 소식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김나영 유튜브 채널 캡처]

지난 20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서 "2021년의 반이 지나갔으니 매번 하던 결산을 해보겠다"라며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아직 입금되지 않은 이번 달 수익을 제외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수익금은 3987만 원이다.

영상에서 그는 "6월까지 약 45개의 영상을 올렸다. 받은 사랑을 꼭 돌려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와의 약속이다. 이 수익은 꼭 나눠야겠다. 제 작은 마음을 더 보태서 5000만 원을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을 보호종료청년들을 위해 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나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한 증명서를 올렸다.

▲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금 5000만 원을 구독자 이름으로 기부했다. [김나영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법이 정한 기준인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은 자립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위험에 처하게 된다"라며 "노필터TV 구독자들이 보호종료청년,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해주셨습니다"라며 "제가 아름다운 재단에 잘 전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

김나영은 지난해에도 폭우 피해 수재민과 한 부모 여성 자영업자를 위해 각각 3000만 원,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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