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대국민 화합의 장이라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를 통해 전국의 1만 2천 여 명의 국학회원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홍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국학원은 이날 행사에 대해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국민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높아졌고, 사회적 갈등과 불신이 여전히 팽배한 현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홍익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는 대국민 축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1부는 축하공연과 축사, 홍익문화상 시상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영상으로 홍익문화축제를 축하하며 홍익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특별 축하 강연에서 "한국인이 먼저 홍익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이 시대에 실현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홍익의 정신은 갈등과 대립의 불을 꺼줄 큰 소화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모두가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하는 지구시민이 되어 지구경영의 시대를 열어가자"면서 대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2부는 홍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홍익문화포럼이 열려 감동을 전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설립이념으로 하는 국학원은 이 시대의 홍익인간의 모델을 발굴·양성하고 있으며,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는 교육·연구 기관이다. 매년 전국 16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열어 대한민국의 뿌리 정신인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번 홍익문화축제는 10월 3일 개천절까지 이어진다. 국학원은 '홍익문화 학술대회', '홍익문화상 시상식', 'I Love 홍익인간 캠페인', '국학원 홍익문화체험투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강좌', '홍익콘텐츠 페스티벌', '개천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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