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429명…오늘 새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조채원 / 2021-06-20 10:36:41
국내발생 380명·해외유입 49명
코로나 발생 17개월 만에 누적 사망자 2천명 넘어서
백신 1차접종률 29.2%로 30% 달성 '눈 앞'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9명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380명으로 5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2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0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1149명이다.

최근 1주간(5월 31일~6월 6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60명→347명→522명→523명→484명→456명→380명이다. 평균 438.9명으로 여전히 거리두기 2.5단계(주평균 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80명 가운데 282명(74.2%)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152명, 경기 111명, 인천 19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15명, 부산 14명, 강원 13명, 충남·경남 각 10명, 대전 8명, 충북 6명, 울산·경북 각 5명, 전북·전남 각 3명, 광주·세종·제주 각 2명 등 총 98명(25.8%)이다.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002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1년 5개월만에 사망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0명 줄어 총 6248명,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146명이다.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률은 3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21만1990명 늘어 누적 1501만2455명이라고 밝혔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9.2%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전날보다 3만3522명 늘어 404만6611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률은 7.8%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정례 브리핑을 통해 7월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기준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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