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발생 17개월 만에 누적 사망자 2천명 넘어서
백신 1차접종률 29.2%로 30% 달성 '눈 앞'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9명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380명으로 5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0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1149명이다.
최근 1주간(5월 31일~6월 6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60명→347명→522명→523명→484명→456명→380명이다. 평균 438.9명으로 여전히 거리두기 2.5단계(주평균 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80명 가운데 282명(74.2%)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152명, 경기 111명, 인천 19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15명, 부산 14명, 강원 13명, 충남·경남 각 10명, 대전 8명, 충북 6명, 울산·경북 각 5명, 전북·전남 각 3명, 광주·세종·제주 각 2명 등 총 98명(25.8%)이다.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002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1년 5개월만에 사망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0명 줄어 총 6248명,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146명이다.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률은 3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21만1990명 늘어 누적 1501만2455명이라고 밝혔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9.2%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전날보다 3만3522명 늘어 404만6611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률은 7.8%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정례 브리핑을 통해 7월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기준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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