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2' 첫방송 10%…tvN 역대 최고

김지원 / 2021-06-18 12:10:15
순간 최고 12.4% 1년여 만에 돌아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tvN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 '슬기로운 의사생활2' [tvN 제공]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전국 평균 10%(유료가구), 순간 최고 12.4%를 기록, tvN 처음으로 첫 회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tvN에서 첫 회 드라마 시청률 1위는 9.4%로 출발한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2018)였다.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미스터 션샤인'(2018)의 1회 시청률은 8.9%를 기록 한 바 있다.

첫 회에서는 율제병원에서 다시 시작된 의대 동기 5인방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평범한 일상과 치열한 병원 모습이 펼쳐졌다.

마음을 울리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콤비의 힘은 여전했다.

5인방의 우정은 더욱더 두터워져 유쾌한 편안함을 줬다. 병원에서 태어난 아이를 잃고 매일 병원을 찾아 죽은 아이의 흔적을 찾는 애달픈 어머니와 그의 손을 꼭 잡은 장겨울(신현빈 분)의 따뜻함은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정원과 겨울은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지만 익준과 송화, 석형과 민하(안은진 분)의 마음은 다시 한번 빗나가 이번 시즌에서 러브라인이 추가로 형성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은 '아로하' 등을 히트시킨 밴드 미도와 파라솔이 '비와 당신'을 부르고 연주하는 장면이 장식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대 방송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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