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캘리포니아, 방역 규제 풀고 경제 전면 재개

이원영 / 2021-06-16 09:02:50
미국 경제의 핵심 주인 캘리포니아와 뉴욕주가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 규제를 대거 풀고 경제를 전면 재개를 선언했다. 

캘리포니아주는 15일(현지시간)부터 업소에 대한 수용 인원 제한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했다. 봉쇄조치가 내려진 지 15개월 만이다.

▲ 지난달 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방문객들이 부두를 걷고 있다. [AP 뉴시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대중교통 수단, 병원, 학교, 보육시설, 교정시설 등에선 아직 마스크를 써야 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주민 46.6%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

뉴욕주도 이날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한다고 밝혔다. 업소 등에 적용됐던 거리두기와 인원 제한 등도 풀렸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한 뉴욕 주민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표현하기 위해 대규모 불꽃놀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주도 지난 11일 경제를 전면 재개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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