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 지수는 681.50포인트(1.99%) 떨어진 3만3587.66을 기록했다. 지난 1월29일 이후 최대폭 하락이다.
S&P 500 지수는 89.06포인트(2.14%) 하락한 4063.04, 나스닥 지수는 357.74포인트(2.67%) 하락한 1만3031.68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4.2%, 전월보다 0.8% 각각 급등했다는 노동부 발표에 즉각 반응했다.
투자자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물가 상승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기 긴축으로 돌아설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매도로 돌아섰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1.684%로 치솟자 금리 영향을 크게 받는 기술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이 모두 2% 이상 하락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3%,테슬라는 4.4% 급락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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