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회사 몰래 아내 작사가로 등록시킨 직원 징계 조치

김혜란 / 2021-05-06 20:45:46
엑소·보아 곡에 아내가 쓴 가사 채택 회사 몰래 자신의 아내를 작사가로 참여시킨 SM엔터테인먼트 A&R(Artists & Repertoire) 담당 직원이 징계를 받았다.

▲ SM엔터테인먼트 CI [SM엔터테인먼트 제공]

6일 SM엔터테인먼트는 "A&R 유닛장의 부적절한 업무 진행이 확인되어, 이와 관련해 징계 조치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데일리안은 SM A&R 유닛장이었던 A 씨가 그동안 발표된 엑소와 보아 등의 곡에 본인 아내가 쓴 가사를 회사 모르게 채택했다가 발각돼 직위를 박탈당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엑소 '아티피셜 러브'(Artificial Love)·'로또'(Lotto), 보아 '갓 미 굿'(God Me Good), 백현의 '스테이 업'(STAY UP) 등 15개 곡에 아내를 작사가로 등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A&R은 아티스트의 발굴, 계약, 육성과 그 아티스트에게 맞는 악곡의 발굴, 계약, 제작을 담당한다. 또 작사가에게 가사를 의뢰해 최종 가사를 채택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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