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5 월 23일부터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관광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이스라엘 관광부는 20일(현지시간) 이같은 방침을 발표하면서 오는 7월부터는 백신 완전접종을 마친 개인 관광객들의 입국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이스라엘행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에 코로나 진단검사(PCR 테스트)를 받아야하며, 백신 접종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벤구리온 공항 도착시 항체 검사도 받아야한다. 백신 여권의 유효성이 입증되면 항체 검사는 향후 없앨 계획이다.
북미 관광 담당 에얄 칼린 커미셔너는 "우리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개방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하는 노력해 왔다"며 "우리는 단계적 개방으로 가는 적극적인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스라엘로 가는 모든 여행자는 탑승 전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을 받거나 백신 증명서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또 이스라엘에 도착하면 최소 10일 간 격리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이전에 입국자를 호텔에서 격리하도록 했지만 지난달부터는 전자 추적 팔찌를 착용한 채 집에서 격리하는 방식도 시작했다.
5월부터는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그리스 제도와 키프로스로 향하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여행도 시작돼 이스라엘에 빠른 일상회복이 주목받고 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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