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외신은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 아웅산 수치 고문이 군부에 의해 가택 연금됐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총선 부정 의혹을 제기하면서 쿠데타를 감행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9일 수치 고문이 네피도 선거위원회 사무실에서 11·8 총선 조기 투표를 위해 등록하는 모습. [AP 뉴시스]
2월 1일 양곤의 술레 파고다 도로에 경찰 차량이 집결해 있다. [AP 뉴시스]
2월 2일 미얀마 양곤에서 한 남성이 군부 쿠데타로 인한 비상사태와 권력 이양에 관한 신문 기사를 읽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미얀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고문과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의원 등 수백 명을 구금했다. [AP 뉴시스]
2월 2일 미얀마 군인들이 네피토에서 국회의사당으로 통하는 도로를 장갑차와 바리케이드로 통제하고 있다. [AP 뉴시스]
2월 8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을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AP 뉴시스]
2월 8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경찰차가 시위 군중을 향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당국의 대립은 경찰이 평화적인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면서 고조됐다. [AP 뉴시스]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이 2월 8일 네피도에서 TV를 통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흘라잉 사령관은 쿠데타 이후 첫 대국민 연설을 통해 쿠데타 배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총선 이후 정권을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AP 뉴시스]
2월 9일 미얀마 양곤에서 교복 차림의 학교 교사들이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을 들고 있다. [AP 뉴시스]
2월 10일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두 어린이가 국가민주주의동맹 기를 들고 반군부 쿠데타 및 아웅산 수치 석방 요구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군부는 양곤과 만달레이 내에서 이 같은 평화시위를 금지했다. [AP 뉴시스]
2월 14일 미얀마 양곤에서 장갑차 2대가 이동하고 있다.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부가 시위 중심지인 최대 도시 양곤으로 군 병력을 이동해 시위에 강경 대응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AP 뉴시스]
2월 16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눈을 가린 채 바닥에 누워 '군정 아래서의 삶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AP 뉴시스]
2월 17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깃발을 흔들고 있다. 유엔 인권 전문가는 군사정권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거리로 다시 모여들면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AP 뉴시스]
2월 17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대규모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양곤에 모인 시위대는 최대 규모로 유엔 인권 전문가는 미얀마군 병력이 양곤으로 이동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대규모 폭력 사태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AP 뉴시스]
2월 18일 미얀마 만달레이 법원 앞에서 미얀마 군부가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조민마웅 만달레이 주지사와 예린 만달레이 시장을 체포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뉴시스]
2월 19일 미얀마 군부가 발포한 실탄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던 여성 먀 트웨 트웨 킨(20)이 열흘 만에 숨졌다. 군경은 지난 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 해산을 이유로 실탄을 발포했다. 사진은 14일 만달레이 대학 졸업생들이 만달레이에서 먀 트웨 트웨 킨의 사진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 [AP 뉴시스]
2월 22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집회가 열려 시위대가 대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미얀마 전역에서의 총파업을 촉구하는 시위대를 향해 군부는 '무력진압'을 경고하고 있어 대규모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AP 뉴시스]
2월 23일 미얀마 만달레이 텟 나잉 윈의 자택에 그의 시신과 사진이 안치돼 있다. 목수로 알려진 텟 나잉 윈(36)은 지난 20일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 도중 미얀마 보안군의 총에 맞아 숨졌다. [AP 뉴시스]
2월 23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지난 20일 숨진 텟 나잉 윈의 아내 티다 흐닌(오른쪽)이 아들 아웅 폰 칸트를 안고 자택에 안치된 남편의 관을 바라보며 울고 있다. 목수로 알려진 텟 나잉 윈(36)은 지난 20일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 도중 미얀마 보안군의 총에 맞아 숨졌다. [AP 뉴시스]
2월 25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어린이가 얼굴에 미얀마 전통 천연 화장품 '타나카'를 바르고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AP 뉴시스]
2월 25일 미얀마 양곤에서 '시민 불복종 운동'(CDM)을 지지하는 미얀마 의사들이 군부 쿠데타 반대 행진에 동참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은 미얀마 군부의 계정을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계정을 무기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AP 뉴시스]
2월 26일 미얀마 양곤에서 대학교수들이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가자들의 서명이 담긴 '대형 세 손가락 그림'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AP 뉴시스]
2월 28일 미얀마 군경이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반쿠데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봉쇄선을 넘고 있다. 이날 군경의 무력 진압으로 최소 18명의 시위대가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AP 뉴시스]
3월 3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해 도주하고 있다. [AP 뉴시스]
3월 3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교복과 미얀마 전통 모자를 쓴 교사들이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AP 뉴시스]
3월 4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전날 미얀마 군경의 총탄에 숨진 19세 여성 키알 신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장례식에 참석한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 뉴시스]
3월 7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경찰이 쏜 최루탄 가스에 휩싸여 있다. [AP 뉴시스]
3월 7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임시 구조물 뒤에 모여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AP 뉴시스]
3월 8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경찰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소화기 가스를 살포하고 있다. [AP 뉴시스]
3월 9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세손가락 경례'가 그려진 방패를 들고 자리 잡고 있다. [AP 뉴시스]
3월 9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대가 거리를 가로질러 여성복을 널어놓고 있다. 미얀마에는 널어놓은 여성복 아래를 걸으면 남성의 힘이 약화되고 불운을 가져온다는 미신이 있어 최근 시위에 경찰의 접근을 막기 위해 여성복이 등장하고 있다. [AP 뉴시스]
3월 10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주민들이 차량 뒤에 몸을 숨기고 군경이 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AP 뉴시스]
3월 11일 미얀마 양곤에서 경찰이 반 군부 시위대를 향해 음향 폭탄을 터트리자 시위대가 퇴각하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엠네스티)는 미얀마 군정이 평화 시위대를 상대로 실전용 무기를 점점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살상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AP 뉴시스]
3월 11일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군경의 총탄에 머리를 맞고 숨진 친 민 뚜(25)의 가족이 그의 시신 을 보며 애도하고 있다. 친 민 뚜는 11일 세살배기 아이와 임신 중인 아내를 뒤로 하고 반 군부 시위에 참석했다가 주검으로 돌아왔다. [AP 뉴시스]
3월 16일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각종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뉴시스]
3월 16일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경찰의 총격을 피해 도망치고 있다. [AP 뉴시스]
3월 17일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군경이 반 쿠데타 시위대 집결지로 접근하자 한 시위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화기 가스를 내뿜고 있다. [AP 뉴시스]
3월 25일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대는 24일 집 안에 머물며 상점 문을 닫는 등 '침묵시위'를 벌이고 다시 거리로 나왔다. [AP 뉴시스]
3월 26일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각종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쪼 츠와 민 런던 주재 미얀마 대사가 4월 7일 영국 런던 주재 미얀마 대사관 밖에서 성명서가 낭독되는 동안 침통한 표정으로 서 있다. 미얀마 군부는 이날 오후 대사관 직원들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다. 민 대사는 "런던 한복판에서 일어난 쿠데타"라고 밝혔다. [AP 뉴시스]
4월 13일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시위 중 중국 국기를 불에 태우고 있다. 시위대는 미얀마 시장 내 일부 자국 상품의 가격에 영향을 끼친 중국과의 교역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AP 뉴시스]
4월 19일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혁명! 군사 정부의 노예로 살진 않겠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뉴시스]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