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칩 덕에…실종된 애완견 4년 만에 주인 품으로

이원영 / 2021-04-20 16:52:52
미국 조지아에서 실종, 오하이오서 발견
보호소에서 인식칩 스캔해 주인과 연결돼
미국에서 실종됐던 애완견이 무려 4년이나 지난 다음에 주인 품에 안기게 됐다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20일(현지시간) 애완동물 전문매체 '데일리 포'에 실렸다.

▲4년 만에 주인과 해후하게 된 사연의 주인공 샘과 같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유튜브 캡처]

이에 따르면 '샘'이라는 이름을 가진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애완견이 몸에 새겨진 인식칩(마이크로칩) 덕분에 지난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발견돼 주인을 극적으로 만나게 됐다는 것이다.

샘은 4년 전 조지아주에서 실종됐는데 어떻게 몇 개 주를 가로질러 오하이오주까지 가게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샘을 발견해 동물보호소에 넘겼고, 보호소에서는 인식칩을 스캔해 주인을 확인하고 연락을 취했다.

인근 테네시주에 살고 있던 주인은 연락을 받고 8시간 운전을 하고 달려와 샘과 감격적인 해후를 하게 됐다.

'데일리 포'는 "애완동물에 인식칩을 심어 놓는다면 의도치 않게 헤어지더라도 시간이 흘러도, 아무리 멀리 벗어나도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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