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팀, 발달장애인 위해 노래 부른다

조채원 / 2021-04-19 18:05:57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주최 결의대회 참석
광진미라클보이스앙상블팀 7명과 함께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공연하기 위해 한국에 내한한 배우들이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하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저항의 노래'를 부른다.

▲ 레미제라블 내한공연 포스터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팀 주·조연 배우 20명은 오는 20일 1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행되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집회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광진미라클보이스앙상블팀 7명과 함께 민중의 노래(Do you hear the people sing)와 내일로(One Day More)를 합창할 계획이다.

장발장 역을 맡은 주연배우 로랑 방(Laurent Ban)은 "부모님이 장애가 있어 평소 장애인 문제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 한국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하게 되었다"며 복지 시스템의 개선을 요구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어로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19세기 프랑스의 혁명정신과 노동자, 농민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저항정신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레미제라블 내한공연은 5월 15일 부산 KBS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KBS아레나 등 무대에 오른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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