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팬 동원 여론 조작 의혹' 재차 해명

김지원 / 2021-04-19 17:34:53
"추측성이나 한쪽 인터뷰 기사나 방송 자제해주세요"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이 팬들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재차 해명했다.

▲ 함소원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함소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그를 향한 각종 비난성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유치한 중학생들 같아서 이런거 안 올려드리려고 했습니다. 저 이런 거 싫어합니다. 법정에서 밝히고 판결 나오면 다 알려드릴게요. 그러니 디스패치 인터뷰 하신 분들은 이 분들이시고, 이 분들 만나서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드릴게요. 추측성이나 한쪽의 인터뷰만 받으시고 기사나 방송은 자제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디스패치와 인터뷰한 이들이 자신을 스토킹했던 이들이라고 재차 해명한 것이다. 

또 팬들과 단체 대화방이 있는 것은 맞지만, 본인이 아닌 팬클럽 회장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클럽 회장의 SNS 글을 캡처한 화면과 함께 "팬클럽 회장님이 자기가 한 일을 제가 뒤집어쓴다고 우시는데 뭐 어떻습니까. 살다보면 누명도 쓰고 억울한 일도 겪고 사는 거지요. 이 시기 그냥 겪을게요. 이왕 먹는 욕 더 먹고 밝혀지면 그때 다시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함소원이 단체 대화방에서 팬들에게 그를 둘러싼 논란 기사에 항의 메일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그에게 유리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동의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에 이런 내용을 제보한 단체 대화방 한 회원은 "함소원이 좋아서 참여했지만 (단톡방이) 점점 변질되는 느낌"이라고 제보 이유를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SNS를 통해 여론조작 의혹을 즉각 반박하며 스토커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대화방의 내용을 캡처해 공개하며 "이분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저를 스토킹했으며 고소 중인 중에도 디스패치에 방송국에 가짜 인터뷰에 저를 괴롭혔다"며 "어제 마지막 저를 탈탈 털어주겠다고 또 무서운 경고를 보내더니 디스패치가 쓰셨네요"라고 적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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