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부 한스 클루게 지부장은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80세 이상 고위험군에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시킨 것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유럽에서 80세 이상 코로나 관련 사망자 비율은 지난 1월 중순 62%로 정점에 달했으나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최근에는 30% 수준으로 떨어졌다.
클루게 지부장은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감염자가 뚜렷하게 줄어든 것은 아니다"면서 "개인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럽 전체로 볼 때 백신 1차 접종률은 17% 수준이다.
한편 WHO는 혈전 생성 부작용 논란으로 접종이 중단된 얀센 백신에 대해 접종 계속 여부를 다음주 결론낼 예정이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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