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파일럿 됐다…"31번 도전 끝 조종사 자격증 취득"

김지원 / 2021-04-07 15:42:17
김병만(46)이 항공조종사 자격증을 따고 파일럿이 됐다.

▲ 김병만 [뉴시스]

김병만은 7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최근 상업 비행기 운항 CPL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은 3년 동안 31차례 도전 끝에 항공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가 딴 자격증은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으로, 국내 연예인 중에 초경량 항공기 자격증자는 있어도 자가용 및 사업용 비행기 면장까지 딴 건 김병만이 처음이다.

김병만은 2015년 공군홍보대사로 활동할 때, 전투기를 탄 경험을 통해 파일럿을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을 비롯해 굴삭기, 피겨, 지게차, 배관기능사 등 다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2017년에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한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척추 골절을 당하기도 했다. 

김병만은 2018년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내 마지막 꿈은 비행조종사"라며 자가용 조종사의 꿈을 위해 조종실습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김병만은 자신의 꿈을 이뤄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고,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통해 '병만족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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