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트롯3대 스페셜…임영웅·설운도 듀엣무대도

김지원 / 2021-04-01 10:28:14
'뽕숭아학당'에서 트롯3대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다.

▲ 지난달 31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설운도와 임영웅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듀엣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트롯 레전드' 하춘화-강진-설운도-김용임과 '트롯 새싹' 김다현-김태연-임서원-황승아가 출연했다. 이들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트롯 3대를 잇는 특급 만남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특별 축하 듀엣 무대에서는 김용임이 정동원과 '빙빙빙'을 부르며 귀여운 짝꿍 댄스로 흥을 폭발시켰다. 강진은 새싹 후배들에게 용돈을 투척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영탁과 땡벌을 불러 환호를 받았다.

하춘화는 히트곡 '잘했군 잘했어'를 이찬원과 함께 불렀다. 그는 "이 노래를 송해 다음으로 가장 잘 소화하는 사람이 이찬원"이라며 이찬원의 어깨를 토닥였다.

설운도와 임영웅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선물한 곡이다. '14년 만에 음악방송 트롯 1위'를 기록하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하춘화는 "보통 선배가 후배한테 도움을 주는데 이번 경우에는 후배가 선배에게 도움을 줬다"며 설운도에게 농담을 건넸고, 임영웅은 "설운도 선배님께서 너무 멋진 곡을 주셨다. 곡이 너무 좋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강진을 향해서도 하춘화는 "여기도 후배에게 신세 진 사람"이라면서 "영탁이 '미스터트롯'에 나와서 '막걸리 한잔'을 부르면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곡으로 만들어줬다"고 농담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역주행의 신화를 이룬 '막걸리 한잔' 원곡자 강진은 "영탁은 우리 아들"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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