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복' 박보검, 공유와 감성 브로맨스 예고

김지원 / 2021-04-01 09:22:49
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에서 공유와 감성 브로맨스를 펼친다.

▲ 영화 '서복' 포스터 [티빙 제공]

박보검은 매 작품 장르,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양한 브로맨스(brother+romance, 남성 간의 친밀한 우정을 뜻함) 선보여왔다. 2015년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사이코패스 변호사 선호 역을 맡아 형 이현 역의 서인국과 애증 넘치는 형제애를 보이며 여운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와 함께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2016년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도 유일하게 믿고 마음을 열었던 벗이자 호위무사인 김병연 역의 곽동연과 목숨을 건 뭉클한 케미를 발산했다.

작년 선보인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원해효 역을 맡은 변우석과 함께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델 사혜준으로 분해 절친이자 라이벌로 뜨겁게 부딪치면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풋풋한 청춘들의 브로 케미를 그려냈다.

그런 박보검이 영화 '서복'에서 다시 한번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기헌'과 '서복'이 서로에 대해 차츰 알게 되고, 변화하고, 성장하게 되는 과정에서 피어날 이들의 감성 브로맨스가 기대된다.

공유와 박보검이라는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한국영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서복'은 '건축학개론'으로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통해 진한 여운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복'은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VING)을 통해 만날 수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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