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발생, 2주 전보다 8% 증가했다.
특히 전염성이 더욱 강한 영국발 변이 B.1.1.7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미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플로리다는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산에 전초기지로 여겨져 대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지난달 중순부터 플로리다로 몰려들었는데 방역 당국에서 뒤늦게 오후 8시 이후 통행금지령을 내리는 등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마스크 의무 착용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플로리다는 백신 접종 속도도 다른 주들에 비해 더뎌 현재 약 15%가 완전 접종을 마쳤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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