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주식투자자 388만명…4년 만에 2배 껑충

김해욱 / 2021-03-25 10:49:41
'동학개미운동'으로 최근 주식 투자자 수가 급증한 가운데 여성 투자자가 4년 만에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주식 투자자는 919만 명으로 이 중 여성 투자자는 388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말 195만 명이던 여성 투자자가 4년 만에 2배로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남성 투자자는 293만 명에서 521만 명으로 77.8% 늘어났다. 

여성 투자자가 늘어나며 전체 투자자 중 여성비율도 2016년 말 39.8%에서 지난해 말 42.7%로 높아졌다. 

동학개미운동이 주식시장의 화두였던 지난해에 여성투자자가 급격히 늘어났다. 1년 간 147만 명이 늘어 전년 대비 61.0% 증가해 같은 기간 남성 투자자 증가율 40.8%를 크게 웃돌았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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