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8% 떨어진 2996.3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의 한 연구원은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및 봉쇄조치 연장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과의 갈등을 지속하는 것도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86억 원, 4335억 원 순매도해 4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개인은 8971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0.98% 하락한 8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가 2.43%, 포스코가 2.24%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1.67% 내렸고 은행, 운수장비, 섬유의복도 1%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79% 상승한 953.82로 거래를 마쳤다.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18% 올랐고 펄어비스와 SK머티리얼즈가 각각 3.40%, 1.64% 상승하는 등 시총 상위권 종목들은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90원 오른 1133.60원을 기록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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