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9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가 총 4006만7529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10만 원 이상 들어 있으면서 6개월 간 한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 계좌를 말한다.
2018년까지 2500만 개 수준이던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작년 '동학개미운동'으로 급증했다.지난해 3월 3000만 개를 돌파한 뒤 지난해 말에는 3550만 개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3개월 사이 450만 개가 더 늘어나 4000만 개를 넘어선 것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공모주에 대한 균등배정 청약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에 있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 다계좌 개설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주요 증권사들이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거래 수수료 면제나 투자 지원금 이벤트 같은 비대면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신규 계좌가 급증한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