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X김다미 로코 '그 해 우리는' 주연

김지원 / 2021-03-17 15:33:42
영화 '마녀' 이후 로맨스 드라마로 재회 스튜디오엔은 첫 오리지널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최우식, 김다미가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 베우 최우식과 김다미 [매니지먼트 숲, 앤드마크 제공]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당하게 되면서 겪는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룬 로맨스 코미디다.

최우식은 속없고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지만, 인생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것이 생기면서 숨겨둔 진심을 꺼내는 '최웅'역을 맡는다.

김다미는 학창시절에는 1등이 인생 최고의 목표였지만 지금은 마음속 상처를 안고 현실에 적응해 치열하게 살아가며 어른이 되는 '국연수' 역으로 분한다.

'그 해 우리는'은 네이버웹툰 자회사인 스튜디오엔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16부작 드라마로 올 하반기 제작에 들어간다. 공개 방식과 일정은 미정이다.

아울러 드라마와 웹툰이 동시 기획 제작된다. 드라마에서는 성인이 된 남녀주인공을, 웹툰에서는 드라마의 프리퀄 형태로 이들의 고등학교 시절이 다뤄질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의 웹툰 영상화 기획이 선 웹툰 연재 후 영상화 순서로 이루어진 것과는 달리, '그 해 우리는'은 드라마 기획이 선행되고 그것에 맞게 웹툰을 동시에 연재한다.

'타인은 지옥이다'부터 최근 '여신강림'까지 웹툰의 영상화를 선보인 스튜디오엔은 "앞으로도 장르와 매체 구분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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