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 상승한 3054.39에 거래를 마쳤다.
3일 간에 걸친 미국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의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ECB가 2분기 채권 매입 속도를 1분기보다 높이기로 결정한 부분도 시장에 긍적적인 신호를 주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최근 채권금리 상승은 경제회복에 위험요소"라며 "자금조달 여건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평가를 통해 2분기의 코로나19 대응 채권 매입은 올해 1분기보다 상당히 높은 속도로 이뤄질 것"이라 말했다.
이날은 장중 내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하게 지속됐다. 외국인은 4055억 원, 기관은 1835억 원씩 순매수했다. 개인은 5985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0.98% 오른 8만2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92%, SK하이닉스가 2.19% 상승하는 등 시총 상위10개 종목들이 모두 올랐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3.68% 올랐고 건설업, 의약품, 비금속광물, 운수장비가 모두 2%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 상승한 925.49를 기록했다.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17% 상승한 12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알테오젠이 6.99% 오르는 등 시총 상위권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5.78%), 출판·매체복제(3.46%), 통신장비(3.23%) 순으로 오르며 전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 내린 1133.80원을 기록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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