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일본·싱가포르 접종 의향 절반 이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면서 접종 의향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의료혁신기구인 IGHI와 여론조사 회사인 유고브가 한국을 포함한 세계 14개 주요국가 1만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부분 국가에서 백신 접종 이전보다 불안감이 크게 줄어들었다.
2월 8일~21일에 걸쳐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경우 '당장 백신을 접종받겠다'는 의견이 77%에 달해 지난해 11월 55%에 불과했던 접종의향 비율에서 크게 높아졌다.
접종 의향 비율은 프랑스(40%), 싱가포르(48%), 일본(48%)에서 가장 낮았는데, 이 비율도 지난해 11월 각각 25%, 36%, 39%보다는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것이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대부분 나라에서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45%가 백신 부작용을 우려했다.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여론이 가장 높았는데 대략 10명 중 6명이 우려를 표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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