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기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477명…신규 사망 3명
요양원과 무도학원에서 공장으로 퍼진 경기도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번에는 경기 용인시 직장 운동부로 확산됐다.
또 성남 요양병원과 무도장,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채 플라스틱 공장의 확진 감염자수가 20일에도 이어지면서 경기도 내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용인시는 21일 조정경기장 내 합숙소에서 생활하는 유도선수 A 씨가 지난 19일 확진된데 이어, 함께 합숙 중이던 유도·육상·검도·태권도· 조정 선수와 지도자 9명이 20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 A 씨가 다니는 화성시 헬스장 직원 2명이 감염되는 등 합숙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기흥구 공세동 조정경기장 내 합숙소에는 유도, 육상, 검도, 태권도, 조정 등 5개 종목 선수 38명이 숙식하며 훈련한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합숙소 생활 선수와 지도자 전원과 화성시 헬스장 회원과 직원 등 50여 명을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성남시 분당구 요양병원 관련해서는 환자와 간병인 등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도 내 관련 확진자 수 51명를 기록했다.
또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누적 144명)과 용인 기흥구 요양원·어린이집(누적 26명) 관련해서는 1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성남 무도장 관련(누적 46명)해서는 9명, 안산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누적 38명)해서는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 집단 감염을 비롯해 소규모 n차 감염과 생활감염도 이어져 21일 0시 기준 도 내 전체 신규 확진자는 171명, 누적 확진자는 2만2573명에 달했다.
이로써 도 내 하루 확진자는 사흘 연속 100명 후반대(18일 189명, 20일 170명)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경기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77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 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1.7%,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54.2%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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