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2020년 당기순익 3조4146억…전년비 0.3% ↑

안재성 기자 / 2021-02-05 15:47:03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4146억원으로 전년(3조4035억원) 대비 0.3% 늘었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이후 7년 연속 당기순익 증가세다.
▲[신한금융 제공]

신한지주 관계자는 "선제적인 코로나19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손실에도 이자이익의 견조한 성장 등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 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익은 4644억원에 그쳐 전기의 1조1447억원보다 59.4% 급감했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충당금 1873억원, '라임 펀드' 관련 손실 등 2675억원, 희망퇴직비용 924억원 등 일회선손실의 영향이 컸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실적의 주요 특징은 일관된 중장기 전략 실행에 기반한 안정적인 경상 수익 창출이 지속됐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은행 부문은 시장금리 영향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 기조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자산 성장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냈다"며 "비은행 부문 역시 비이자 중심의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추진을 통해 그룹 실적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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