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경, 암 투병 끝 2일 별세…향년44세

김지원 / 2021-02-05 13:52:13
영화 '친구', 드라마 '하얀거탑' 등에 출연했던 배우 김보경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 배우 김보경 [영화 '기담' 스틸컷]

5일 한 매체는 김보경이 지난 2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보경은 11년간 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977년생인 김보경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1년 영화 '친구'에서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 진숙 역으로 등장, 무대 위에서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부르는 모습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아 유 레디?' '창공으로' '여름이 가기 전에' '기담'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하얀거탑' '학교4' '깍두기' '천일야화'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암 투병 중이던 2012년에도 드라마 '아모레미오'와 '사랑했나봐'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보였다.

고인은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돼 영면에 들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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