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대행진' 정세운, 라이브와 센스있는 선곡 선보여

김지원 / 2021-01-27 09:57:25
가수 정세운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라이브와 센스있는 선곡을 통해 아침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 27일 오전 생방송 된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 출연한 정세운. [KBS 라디오 캡처]

27일 오전 생방송 된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정세운이 출연했다.

정세운은 최근 발매한 '인 더 다크'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는 해당 곡에 대해 "네가 어디에 있든 그 자리가 빛나기 시작하는 자리다.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우종은 "선곡의 달인이라고 들었다. 'FM대행진'으로 온 사연에 어울리는 노래를 짧게 불러 달라"라고 청했다.

사연은 '여자친구랑 1주년이다. 회사 일 처리를 잘못해서 야근 확정이다. 엄마도 화났다. 아침에 분리수거를 안 해서, 세 사람의 마음을 풀어줄 노래가 있냐'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정세운은 "그런 노래는 없지만, 그래도 잘 풀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엑소 수호의 '사랑하자'를 추천하겠다. 느린 템포를 들려주면 마음이 진정될 것 같다"라며 달달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이 밖에도 정세운은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모닝콜을 추천해줬다. 그는 데이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추천하며, 직접 불렀다. 정세운은 "어머니가 이 노래를 듣더니 같이 듣자고 해서 몇 번이나 같이 반복해서 들었다"라고 밝혔다.

샤워할 때 들으면 좋은 곡으로는 페퍼톤스의 '행운을 빌어요'를 선곡했다. 정세운은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덧붙였다.

정세운은 출근하며 듣는 노래로는 존 메이어의 '러브 온 어 위캔드'를 골랐다. 출근하는 차 안에서 들으면 좋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조우종은 재치있게 노래를 골라주는 정세운을 보면서 "나이가 더 들면 나중에 유희열 씨처럼 되지 않을까 싶다. 평소 성격은 모르겠지만, 융통성도 있고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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