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삼성으로부터 20명의 보호선수 명단을 넘겨받은 두산은 박계범을 선택했다.
박계범은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고루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내야수로,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7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기록은 146경기 출전 타율 0.226(332타수 75안타)이다.
지난해 58경기에서 타율 0.256을 찍었지만 올해는 80경기에서 타율 0.195에 그쳤다.
만 24세로 젊지만 일찌감치 군 복무(상무 제대)를 마쳤다는 장점이 있다.
최주환(SK)의 보상 선수로 영입한 강승호가 징계 때문에 2021시즌 개막 한 달 정도는 뛸 수 없다는 점도 고려했다.
두산 측은 "명단의 투수, 야수 등 모든 선수 가운데 기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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