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거에 안도…주식 시장 다우 지수 2% 상승

이원영 / 2020-11-06 06:10:36
상·하원 양분 예상…안정적 정책 예상에 반응
4월 이후 주간 최고치…나스닥도 2.59% ↑
미국 대통령 선거 이틀째인 5일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날개를 달았다.

이날 주식 시장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권에 가까워지는 데다 상원과 하원이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으로 양분돼 정책 견제가 가능해진다는 데 안도했다.

다우 지수는 542.52포인트(1.95%) 오른 2만 8390.18, 나스닥은 2.59% 오른 1만1890.93, S&P는 1.95% 오른 3510.45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지난 4월 이후 주간 최고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특히 S&P지수는 주간 상승폭 7%를 기록해 1932년 이후 대통령 선거가 있는 주간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 투자전략가인 데이비드 켈리는 "시장은 급격한 정책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일당 의회 석권(블루 웨이브 또는 레드 웨이브)를 선호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하원은 민주당이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은 안도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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