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예측 매번 비껴가는 대본…다음 궁금해"

김지원 / 2020-10-22 15:04:46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온라인 제작 발표회
배우 이지아가 '펜트하우스'에 출연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 배우 김소연, 유진, 이지아. [SBS '펜트하우스' 제공]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22일 오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펜트하우스'에서 이지아는 재벌가에서 태어나 한 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명실상부 펜트하우스의 심수련 역을 연기한다.

이지아는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 회가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 정도였던 것은 처음이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읽으면서 다음을 예측하는데, 그걸 매번 비껴가더라"라며 "흥미로운 대본, 감각적이고 파격적인 연출 등 제작진의 환상 호흡을 기대하면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은 각기 관전 포인트를 꼽기도 했다.

홀로 딸을 키우는 엄마 오윤희 역을 맡은 배우 유진은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제가 맡은 오윤희 역시 내재되어 있는 욕망이 조금씩 표출되면서 많이 변화하는 인물이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의 꼭대기 층에 사는 주단테 역을 맡은 배우 엄기준은 "모든 캐릭터의 욕망이 정말 구체적이고 다양하다"라며 "그 욕망이 어떻게 변해가는지가 충분히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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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아들이자 마마보이인 이규진 역을 맡은 배우 봉태규는 "마마보이를 연기할 때 재밌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극 중 캐릭터가 '톰 브라운' 슈트를 입는 방식도 주목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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