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 '설운도길'이 생겼다.
순천시는 7일 황전면 상평마을에서 가수 설운도를 전남 순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행사에서는 설운도의 이름을 따 만든 '설운도길'의
명예 도로 현판식도 진행했다.
▲ 순천시가 7일 황전면 상편마을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가수 설운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설운도길'은 상평마을 주민들의 동의로 결정됐으며, 마을 입구부터 편백숲까지
2.3㎞ 구간이다.
순천시는 "설운도의 홍보대사 위촉과
명예 도로를 통해
자연 친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생태수도 순천이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순천 홍보에 설운도와 함께해왔다. 시와 설운도와의 인연은
20여 년 전 설운도가 황전면 상평마을에 약 4만㎡ 규모의 편백숲 등 임야를 매입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