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연석·김예원, 롯데와 베르테르의 '감동 케미'

김지원 / 2020-10-07 15:43:26
배우 김예원과 유연석이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로를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뮤지컬 '베르테르' 포스터. [CJ ENM제공]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예원과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 '베르테르'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베르테르 역을 맡은 유연석은 "베르테르와 롯데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괴테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한국에서 20년간 공연했다"라고 뮤지컬 '베르테르'를 소개했다.

이어
"5년 전 조승우, 전미도의 '베르테르'를 보고 반했다. 너무 출연하고 싶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중 '베르테르' 연락을 받고 기뻤다"라고 뮤지컬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롯데 역을 맡은 김예원은 유연석에 대해 "보시는 것처럼 뽀얗고 우유빛깔이 나는 베르테르다. 1막에서 연기할 때 보면 천진하고 순수한 모습이다. 그래서 더 베르테르 같다. 2막에서는 에너지를 분출하는 모습이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생각했다. 감정이 저절로 나온다"라고 칭찬했다.

유연석 역시 "넘버가 많고 어렵다. 음역대도 높아서 노력하면서 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은 김예원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정말 너무 잘한다. 저는 김예원 씨를 매체로만 생각했다가 공연 같이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지' 하면서 감동하면서 하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예원은 "저는 감동 정도가 아니라 감격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했다"라고 극찬했다.

뮤지컬 '베르테르'에는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김현숙, 최나래, 송유택, 임준혁 등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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