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과 유연석이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로를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뮤지컬 '베르테르' 포스터. [CJ ENM제공]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예원과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 '베르테르'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베르테르 역을
맡은 유연석은 "베르테르와 롯데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괴테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한국에서 20년간
공연했다"라고 뮤지컬 '베르테르'를
소개했다.
이어 "5년 전 조승우,
전미도의 '베르테르'를 보고 반했다. 너무 출연하고 싶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중 '베르테르' 연락을 받고
기뻤다"라고 뮤지컬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롯데 역을 맡은 김예원은 유연석에 대해 "보시는 것처럼 뽀얗고
우유빛깔이 나는 베르테르다. 1막에서 연기할 때 보면 천진하고 순수한 모습이다. 그래서 더 베르테르 같다. 2막에서는 에너지를 분출하는 모습이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생각했다. 감정이 저절로
나온다"라고 칭찬했다.
유연석 역시 "
넘버가 많고 어렵다.
음역대도 높아서 노력하면서 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은 김예원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정말 너무 잘한다. 저는
김예원 씨를 매체로만 생각했다가
공연 같이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지' 하면서 감동하면서 하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예원은 "저는 감동 정도가 아니라 감격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했다"라고 극찬했다.
뮤지컬 '베르테르'에는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이상현, 박은석, 김현숙, 최나래,
송유택, 임준혁 등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