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측 관계자는 20일 "내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15년부터 6년 여간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 건설사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산하기관 등으로부터 1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 의원 측은 "경쟁 업체들이 얼마든지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100% 공개입찰이었다"며 1000억 원 이상의 공사 수주와 관련된 의혹해 반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백지신탁한 건설회사 주식이 수년째 처분되지 않은 데 따른 이해충돌 논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당시 골프장 고가 매입에 따른 배임 의혹 등도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은 박 의원이 소명하면 그 내용을 검증해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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