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은 앱 내 '배민오더' 서비스명을 직관적인 이름인 '포장주문'으로 바꿨다. 포장주문은 시범 운영기간인 올해 말까지 주문 중개수수료가 없다.
우아한형제들은 식당이 카드사·PG사에 내야 하는 외부결제수수료(약 3%)도 올해 말까지 전액 지원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외부결제수수료를 '비즈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비즈포인트는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식자재 쇼핑몰 '배민상회'에서 이용하거나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지불하는 데 쓸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수요가 급증할 경우, 라이더들의 주당 근무시간 제한 한시적 완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라이더들의 주당 근무시간을 전업 라이더 60시간, 아르바이트 배달원 20시간으로 지난 3월부터 제한했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배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서 자체 배달 서비스인 '배민라이더스'의 만나서결제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정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정부 시책에 맞춰 감염병 확산은 방지하면서도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덜고, 식당 영업 활동도 유지되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플랫폼 기업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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