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코로나發 아동복지위해 홀트아동복지회와 MOU

이종화 / 2020-08-31 09:32:27
▲ 여기어때는 31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을 위한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여기어때 제공]

국내 대표 종합숙박 모바일티켓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최문석)가 위기 아동의 복지를 제고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기어때는 31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을 위한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아동복지시설을 선정한 후 매주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실내 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혜 아동의 요청을 반영해 요리 경연부터 놀이 체육까지 다양하게 구성한다. 여기어때는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약 600명의 아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아동은 코로나19가 사회를 휘저으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장기간 실외 활동이 제한돼 스트레스가 극심한 가운데, 다수의 아동이 거주 공간을 공유하며 발생하는 갈등이 심각하다. 여기어때는 이들을 위해 실내에서 즐기는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기업 미션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아동복지시설 외부 체험활동이 제한되자, 아이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크게 호소하고 있어 이번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좋은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미션의 대상을 사회 전체로 확장해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한다"며 "나아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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