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7 플러스'가 화면이 녹색을 띠는 '녹조 현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국내외 IT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사전 예약자들에게 제공된 갤럭시탭S7 플러스에서 다크모드를 활성화하면 디스플레이 일부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용자들은 디스플레이 밝기를 줄이고 어두운 곳에서 다크모드를 켰을 때 이런 현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녹조 현상은 전작인 갤럭시탭S6 일부 제품에서도 보고된 바 있다. 이용자들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이전에도 보고됐던 문제지만, 이번 제품에서 특히 심하다고 말한다.
삼성전자 측은 이런 현상이 정상적인 범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업데이트 등 해결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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