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대체육 '제로미트', 롯데자이언츠 선수들도 먹는다

남경식 / 2020-08-27 10:45:19
롯데푸드는 식물성 대체육류 '제로미트'를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식단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사이의 채식 열풍은 베테랑 투수 노경은으로부터 시작됐다. 노경은은 올해 1월부터 고기를 끊었다.

▲ 노경은이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식사로 제공된 롯데푸드의 식물성 대체육류 제로미트를 접시에 옮겨 담고 있다. [롯데푸드 제공]

노경은은 2018년 말 FA(자유계약) 자격을 획득했으나, 롯데와의 협상이 결렬돼 1년을 쉬면서 은퇴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올해 롯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며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경은이 채식으로 좋은 효과를 보면서 다른 선수들도 채식에 참여했다. 이에 롯데자이언츠는 8월부터 1주일에 1~2회 롯데푸드 식물성 대체육류 제로미트를 식단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노경은은 "채식 생활 유지에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단백질 결핍"이라며 "식물성 대체육류인 제로미트는 최적의 보완재"라고 말했다. 이어 "'베지 함박 오리지널'을 포함해 '베지 너겟', '베지 까스' 등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까지 갖춰 육고기를 향한 그리움도 말끔히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우미연 롯데자이언츠 영양사는 "보다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을 제공하고자 롯데푸드의 제로미트 제품을 선택해 식단에 활용 중"이라며 "경기 전 영양 보충이 필수인 선수들의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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